Nice to SunCheon! So Nice SunCheon!_ 프랑스 작가 FABEN
FABEN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Benjamin Fabris 회화와 조각, 디지털 아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멀티미디어 아티스트이다. 그의 작업은 거리 예술과 그래피티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Hors Normes와 Los Gringos의 수집활동도 함께하고 있다.
지난 15년 동안 그의 야성적인 그림은 도시의 벽과 기찻길, 버려진 장소 등에 지침 없이 반복되 고 있다. 아는 사람들만이 그의 예술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는 작품의 덧없는 본질을 파악하였고, 그래피티 작업의 자발적이고 자유로움을 지키면서 자신의 창조성을 시대를 넘어 발현하고자 하였다. FABEN은 자신은 “가장 포괄적인 형태의 사랑”의 활동가로 정의한다. 그에게 예술은 사랑과 마찬가지로 “순간의 감정을 반영하고 현실을 혼란스럽게 하는 자발적이면서도 마법같은 것”이어야 한다. 그의 각 작품에서 우리는 감정과 즐거움, 색깔의 폭발을 느낄 수 있다. 그것은 가능한 모든 형태의 긍정을 불러일으킨다. 그의 작품들은 다채롭고 감정적으로 매혹적인 세계를 창조함 으로써 우리 사회의 폭력을 반박하고 있다.
FABEN에게 예술은 “사랑과 함께 하는 것, 사랑을 위해 하는 것”이다. 그가 창조한 캐릭터 미스터 러버는 사람과 순간 그리고 행동에서 발생되는 사랑의 나눔과 교환을 회복하기 위해 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