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을 미술이게 만드는 주체적인 활동은 바로 비평적인 관점으로 미술을 관찰하는 일입니다. 인내심과 여정에 비례하기 때문에 작품을 관찰하고 미술계를 주시하고 심지어 자신의 활동 자체 또한 예리하게 지켜보는 일은 당연하리라 생각합니다.
원미회 20회 전시는 그동안 국내 여러 사정으로 창작활동에 어려움은 있었으나 지역 예술 발전에 또 다른 새 길의 지표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참여 작가 : 원미회 회원 23인
12월 6, 2022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