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창작예술촌 레지던시통합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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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창작예술촌 레지던시통합전

순천창작예술촌 레지던시통합전

2021년의

순천창작예술촌 레지던시

순천창작예술촌은 역사의 숨결을 간직한 순천 원도심 지역인 향동에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적 경험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왔습니다. 2021년은 코로나19의 여파가 여전히 위협적인 상황이었고, 순천창작예술촌의 운영에도 많은 어려움이 뒤따랐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도 많은 작가 님들이 순천창작예술촌 레지던시와 함께해 주셨습니다.

예술인의 활동무대가 자유롭지 못한 상황 속에서 그들의 창작활동을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그 고민의 결과로 올해는 모든 입주작가들의 활동기간을 100일(3개월)로 정했으며 그 결과 총 9명의 작가 김규년(영상), 김민경(일러스트레이션), 김지민(회화), 박정민(도예), 신미정(회화), 신지영(영상), 이민경(퍼포먼스), 이승현(회화), 정덕용(영상)이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예술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입주작가들은 팬데믹이라는 사상 초유의 상황에서도 순천이라는 도시가 간직하고 있는 이야기들을 온전히 느끼며 창작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예술적인 교감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시민들과 함께하는 커뮤니티 프로그램, 순천에코아트 페어 참여 등을 통해 순천 창작예술촌 입주작가로써의 활동영 역을 확장하고 다양한 지역의 예술인들과 교류를 통해 자신 들의 역량을 키워 나갔습니다. 생태도시 순천에서의 활동을 통해 생태환경에 대한 그들의 예술적 관심이 지속되길 바라 며, 순천에서 직접 생활하며 얻은 영감을 통해 창작된 작가 들의 작품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2021년 순천 창작예술촌 작가들의 작품 속에서 우리의 곁에 늘 함께 했었던 우리 지역 순천을 기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작가님들께도 순천 창작예술촌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주셔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순천창작예술촌 운영사무국

Date

December 10, 2021

Category

2021